악명높은 황제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인이야기 제7권 - 악명높은 황제들 로마가 흔들리고 있다. 카이사르가 청사진을 그리고, 아우구스투스가 애써 구축한 로마 제정이 '지도자 실종의 위기' 앞에 흔들리고 있다. 아우구스투스의 유산을 물려받은 네 명의 황제 티베리우스, 칼리굴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많은 역사가들은 이들을 '악명높은' 황제들이라 낙인찍었으나 그들 제국의 나날은 영광의 깃발을 드높였다. 대혼란의 금융위기, 대형재해, 식량난, 제국의 운명마자 삼킬지 모르는 반란... 황제의 양어깨는 무겁다. 로마사에 던져진 그들의 죄과도, 빛나는 위업도 단지 황제의 흉상이 새겨진 동전의 양면일 따름이다. 망하든 흥하든 대제국의 운명은 어차피 그들의 것이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