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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로마인이야기 제4권 - 율리우스 카이사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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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는 행운을 타고났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이 비범한 인물이 뛰어난 소질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결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악덕과 무관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그는 어떤 군대를 이끌어도 승리자가 되었을 것이고 어떤 나라에 태어났더라도 지도자가 되었을 것이다. 「몽테스키외」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다음의 다섯 가지다. 지성, 설득력, 지구력, 자제력, 지속적인 의지. 카이사르만이 이 모든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이탈리아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인간의 약점에 대해서는 그토록 깊이 통찰한 셰익스피어였건만, 율리우스 카이사르 같은 인물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했다. '리어왕'은 걸작이지만 '줄리어스 시저'는 실패작이다. 「버나드 쇼」

 

문장은 거기에 쓰이는 언어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평소에 쓰이지 않는 말이나 동료들끼리만 통하는 표현은 배가 암초를 피하는 것처럼 피해야 한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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